회사 CS팀으로 전화가 왔다.
어디서 내 개인정보를 알고 택배를 보냈냐고, 빨리 안가져가냐고 욕까지 했단다.
택배를 보낸거면 주소를 알고있단 소리고, 그럼 주소를 입력했겠지.
우리가 당신 뒷조사 해서 주소 알아내서 택배 보냈겠수?
그리고 중요한건,
우리는 개인 물건을 택배보내는 회사가 아니다.
우리는 개인에게는 온라인으로만 처리하는 회사다. 그런데 우리가 택배를 보냈다고?
전화를 했는데 다자고자 화를 내는것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은 아닌듯 한데.....
너무 극단적인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