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부터 시작되어온 나름의 고급카메라 기종이 전부다 일본기업으로 재편된 이후, 가격은 전체적으로 요지부동이다.

10년전에는 없었던 미러리스 시장이 추가되었지만 장품의 종류만 많아졌을뿐 풀프레임 시장은 절때 100만원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심지어 코로나로 2년동안 해외여행이 거의 반강제 금지에 국내 이동도 힘들어서 국내 여행도 가는게 힘들었던 시절

도대체 누가 디카를 사는지도 모르겠지만, 가겨은 절때 떨어지지 않고,

이제는 반도체난(이것과 큰 상관이 없다), 그리고 엔데믹(?)으로 인해 해외여행활성화로 다시한번 디카 시장이 활성화 될것 같은 느낌이 드니, 가격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

하지만 그 디카는 대부분 고급 스마트폰으로 대체되어 있는 상황이라 애플(Apple)의 아이폰이나 삼성 갤럭시등 고급 스마트폰에서 렌즈 여러개를 넣는걸로 화질과 후처리 등을 커버해놓은 상황이다. 

이제 DSRL이나 미러리스에 렌즈 여러개 넣고 여행가는거 솔직히 너무 짐이 많잖아...

하지만 나같은 아재들은 분명 DSRL이나 미러리스 풀프레임으로 사진찍고 싶은데 가격이 안떨어진다.

 

모든 풀프레임 디카들이 100만원 이하로 안떨어 지는건 사실상 담합이 맞다. 그것도 일본 기업들 위주의 세계시장에선.

하지만 이미 디카시장은 지는 시장이라 담합을 하던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그냥 찻잔속 태풍분위기라 그냥 안타까운 사람만 안타까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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